4년 만의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5만명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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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2023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에 총 5만여명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시 대표 여름 축제인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개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말미암아 4년 만에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은 관광객과 시민과 관광객이었다"며 "2024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은 더욱더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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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2023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에 총 5만여명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시 대표 여름 축제인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개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말미암아 4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는 '썸, 바라던 바다'를 주제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관광객과 시민의 오감을 자극했다.
시원하고 신나는 물총 싸움은 주간 인기 행사였다.
한여름 밤 해변을 수놓은 썸머 썸 나이트, 썸머 쿨 나이트, 썸머 핫 나이트, 썸머 펀 나이트, 썸머 힙 나이트 등은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드론 700대의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국적인 야간경관조명을 배경으로 운영한 썸식당과 푸드트럭은 밤늦은 시간까지 가족, 연인 등으로 북적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은 관광객과 시민과 관광객이었다"며 "2024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은 더욱더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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