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구체적인 정책 기대에 상승 개장...창업판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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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31일 중앙정치국의 경기지원 지침에 따라 구체적인 정책이 나온다는 기대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8일 대비 11.28 포인트, 0.34% 오른 3287.21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발표한 중국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전월보다 0.3 포인트 개선한 49.3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8분 시점에 22245.81로 26.27 포인트, 1.1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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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31일 중앙정치국의 경기지원 지침에 따라 구체적인 정책이 나온다는 기대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8일 대비 11.28 포인트, 0.34% 오른 3287.21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58.32 포인트, 0.53% 상승한 1만1158.72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주말에 비해 13.72 포인트, 0.62% 뛰어오른 2233.26으로 개장했다.
오전 발표한 중국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전월보다 0.3 포인트 개선한 49.3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은행주와 보험주,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조주와 식품주, 자동차주, 항공운송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초상은행이 0.7%, 건설은행 0.5%, 증신증권 4.6%, 중국인수보험 2.9% 오르고 있다.
완화하학은 4.0%, 구이저우 마오타이 1.9%, 우량예 0.7%, 중국교통건설 4.2%, 금광주 쯔진광업 2.7% 상승하고 있다.
반면 중국이동 등 통신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베이징 진산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 석유주, 의약품주 역시 떨어지고 있다.
헝루이 의약이 3.7%, 중국석유화공 0.8%, 중국석유천연가스 1.5%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6분(한국시간 11시36분) 시점에는 16.04 포인트, 0.49% 올라간 3291.96으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7분 시점에 117.01 포인트, 1.05% 오른 1만1217.41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8분 시점에 22245.81로 26.27 포인트, 1.18%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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