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휴가철 주야간 특별 음주단속
손은민 2023. 7. 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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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8월 말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합니다.
낮에는 스쿨존과 음주 예상 도로를 중심으로, 밤에는 유흥가와 상가 밀집 지역, 음주 사고가 잦은 지역 주변 도로에서 기동대와 암행순찰팀을 동원해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바꾸는 이른바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합니다.
전동 킥보드나 이륜차 등 두 바퀴 차량에 대한 음주 단속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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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8월 말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합니다.
낮에는 스쿨존과 음주 예상 도로를 중심으로, 밤에는 유흥가와 상가 밀집 지역, 음주 사고가 잦은 지역 주변 도로에서 기동대와 암행순찰팀을 동원해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바꾸는 이른바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합니다.
전동 킥보드나 이륜차 등 두 바퀴 차량에 대한 음주 단속도 강화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28일까지 대구 지역 음주 사고는 305건으로, 2022년 같은 기간 368건보다 17.1% 줄었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전동 킥보드를 몰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된 사례는 133건으로 2022년 51건보다 160.8%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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