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기업용 모바일 앱 출시…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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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사업자 고객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업용 전자금융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인철 신협 디지털금융부문장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자금융 서비스의 편의성이 개인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었으나 이번 기업뱅킹 개편으로 신협과 거래하는 사업자 고객의 금융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를 계기로 신규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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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협중앙회가 사업자 고객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업용 전자금융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위한 기업용 모바일뱅킹인 '신협 온(ON)뱅크 기업'을 지난 16일 신규 출시했다. 기존에 제공하던 기업용 인터넷 뱅킹 서비스도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11년 만에 전면 리뉴얼해 선보인다.
신협 온 뱅크 기업은 ▲쉽고 편한 UI/UX(사용자인터페이스·경험)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 ▲모바일 결재 ▲간편인증 등 편의성을 극대화해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비대면 서비스를 고도화해 지점 방문 없이 상품개설, 각종 제증명서 발급 등 기업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한다. 또 모바일앱에서 사업체 소속 다수의 이용자가 승인과 결재, 내역 조회 등 각종 금융 업무 및 거래를 안전하게 완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기업 인터넷뱅킹 리뉴얼은 ▲인터넷 UI/UX 개편 ▲기업 맞춤형 풀뱅킹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정인철 신협 디지털금융부문장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자금융 서비스의 편의성이 개인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었으나 이번 기업뱅킹 개편으로 신협과 거래하는 사업자 고객의 금융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를 계기로 신규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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