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헬스케어, 반려견 전용 미세전류 칫솔 '오리즈' 선봬

김유경 기자 2023. 7. 31.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 '2023 케이펫페어 서울'에 참여해 '오리즈(Oreze)'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는 "반려견의 구강질환을 관리해 줄 기능성 칫솔이 부재한 가운데, 사람용 칫솔(트로마츠)의 노하우를 담아 반려동물 전용 칫솔도 개발했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미국에 이어 국내 수요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산업 전시회 '2023 케이펫페어'를 찾은 참관객들이 '오리즈(OREZE)'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프록시헬스케어


프록시헬스케어가 반려동물을 위한 미세전류 칫솔 '오리즈(Oreze)'를 출시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 '2023 케이펫페어 서울'에 참여해 '오리즈(Oreze)'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경우 사람과 달리 진동이나 소음에 민감한데, '오리즈'는 전동과 소음이 없는 기능성 칫솔이어서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리즈는 미세전류로 플라그를 제거하는 프록시헬스케어의 트로마츠 칫솔을 반려견에 맞게 디자인한 제품이다.

오리즈는 지난 5월 북미시장에 먼저 론칭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펫페어를 통해 국내에도 첫 선을 보였다.

미국수의치과협회(AVDS) 자료에 따르면 생후 3년 이상인 반려견의 80%가 치주질환을 경험하며, 치아 관리만 잘해줘도 수명이 20~30% 연장된다. 사람보다 7배 이상 치석이 잘 생기기 때문에 치아관리가 중요하다. 오리즈 칫솔은 칫솔모가 닿지 않는 부분의 치석·치태 제거까지 가능한 무진동, 무소음, 무자극 제품이기 때문에 구강케어가 어려운 반려견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는 "반려견의 구강질환을 관리해 줄 기능성 칫솔이 부재한 가운데, 사람용 칫솔(트로마츠)의 노하우를 담아 반려동물 전용 칫솔도 개발했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미국에 이어 국내 수요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오리즈'는 트로마츠몰에서 판매 중이며, 서울 청담리덴 동물치과병원, 원주 문막동물병원, 행복드림동물병원, 부천 24시아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 스퀘어동물병원 등 6개 동물병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유경 기자 yune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