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보이는 부산 분양시장... 개발 수혜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에 투자 수요 몰려
명지국제신도시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대형 개발 수혜 기대감으로 관심 증폭
계약금 5% 전액 무이자 대출 등 파격적 혜택도 제공해 주목도 상승
전국 집값이 16개월 만에 반등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온기가 돌고 있다. 그런 가운데, 부산에서는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재점화 되고 있는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실제 부산 분양시장은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 완화와 대출 금리 인하 확대 등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분양에 나선 남구 대연동 '대연 디아이엘'은 1206가구 모집에 무려 1만8,837명이 청약통장을 써 평균 15.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이처럼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늘면서 기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특히 대형 개발 호재가 예고된 주요 기분양 단지들을 중심으로는 수요자들의 계약문의가 급증 되면서, 잔여 물량이 빠르게 팔려나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대표적으로는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가 있다. 이 단지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이어지고 있는 연이은 개발호재를 한 몸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계약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대거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명지국제신도시는 최근 들어 대형 개발 소식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우선 백화점을 포함된 대규모 복합 쇼핑단지를 건립하는 '명지지구 복합5용지 개발사업'이 심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10만㎡ 부지에 판매시설(백화점),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로 구성된 대규모 복합 쇼핑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비스·유통 산업 중심지 이자, 글로벌 도시로 성장이 기대된다.
또 명지국제신도시 내 업무시설용지를 개발하는 1조7000억원 규모의 사업도 본격 착수를 알렸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이를 통해 최첨단 정보기술(IT) 및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 기업과 연구개발(R&D)센터 등을 필두로 신성장·첨단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부산의 신성장·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부산 최초의 국제학교로 주목받고 있는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건립 사업도 속도를 내고있다. 실제 부산시와 로얄러셀스쿨은 '선 착공 후 확장' 방식으로 진행해 오는 2027년 개교 예정 소식을 알렸다. 이 밖에도 명지국제신도시는 1조7000억 원 규모의 신성장·첨단산업을 위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명지국제신도시는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오는 2029년 개항이 확정된 가덕도 신공항의 수혜도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산 서구 천마터널과 사하구 장림고개를 바로 있는 '장평지하차도'가 개통돼 교통편의성이 크게 확대됐다. 또한 명지국제신도시의 최대 수혜 사업으로 여겨지는 하단~녹산선도 적극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이러한 명지국제신도시 내 개발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도보거리에는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부지가 위치하고, 하단~녹산선 예정역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이들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 단지가 될 전망이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상당하다"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단지는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함께 계약금 5% 전액 무이자 대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단지는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는 선착순 일부호실 한정으로는 특별한 계약자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083실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 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된다.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에는 명지동 근린공원, 해오라기공원, 명지제1공원 등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단지에서는 남해바다 조망 등 오션뷰, 가든뷰, 파크뷰, 시티뷰를 누릴 수 있어(실별 상이) 주거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트렌디한 설계도 장점으로, 4베이 판상형, 2면 개방 타워형 평면설계를 도입하고(타입별 상이) 천장고를 2.5m로 높여 개방감을 높였다. 또 대형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창고,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성도 확대했다. 이 밖에도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가든의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위치한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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