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2023. 7. 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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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는 8월 말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올해 평가는 이·미용업소 466개소(이용업 57개소, 미용업 40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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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까지 이·미용업소 466개소 대상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는 8월 말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올해 평가는 이·미용업소 466개소(이용업 57개소, 미용업 40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팀으로 업소마다 직접 방문해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해당하는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을 점검하고, 20여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준수사항은 운영자가 지켜야 할 시설 및 위생관리 부분에 대해 확인하며, 권장사항은 업소의 청결상태를 확인한다.

평과결과는 9월 포천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평가는 ▷최우수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 80점 미만)로 이루어지며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최우수업소 수상 표지판과 함께 금전적인 인센티브(미정)를 지급할 예정이다.

윤숭재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市 공중위생수준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시민분들께서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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