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장 쌉니다'…기름값, 3주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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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물가가 여전히 불안에 빠진 가운데, 대다수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기름값이 다시 오름세입니다.
벌써 3주째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인데, 문제는 앞으로도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겁니다.
신성우 기자, 휘발유와 경유 가격, 얼마나 올랐습니까?
[기자]
오늘(31일) 오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625원, 경유는 1천436원입니다.
지난 7일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는데요.
1천560원선이던 휘발유 가격은 3주가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리터당 60원 가까이 뛰었고, 1천370원 선이던 경유 가격도 같은 기간 비슷하게 올랐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경우 기름값 상승세가 더욱 가팔랐습니다.
오늘 오전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경유 가격은 각각 1천714원, 1천554원인데요.
3주 전보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약 70원 뛰었습니다.
[앵커]
기름값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뭡니까?
[기자]
약 2주 간격을 두고 국내 주유소 판매 가격에 반영되는 국제 유가가 지난달 말부터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바이유의 가격은 지난달 말 배럴당 70달러 중반 선에서 현재 80달러 중반으로 뛰었는데요.
OPEC 플러스의 감산에 따른 공급 부족과 중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이 맞물린 탓입니다.
국제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 주유소의 판매가격 오름세 역시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큰데요.
다음 달 말이면 유류세 인하 조치까지 종료돼 서민 기름값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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