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방송 중 바지 훌러덩‥양세찬 “깜짝이야!” 경악(런닝맨)[결정적장면]

[뉴스엔 배효주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바지를 훌러덩 벗는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월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여름 방학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금일봉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교환권을 건 미션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이 '진흙탕에서 일바지를 입고 달리는 미션' 룰을 설명하던 중, 전소민은 갑자기 바지를 훌러덩 벗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찬은 "깜짝이야!"라며 경악했고, 전소민은 "안에 바지 입었다"고 급하게 해명했다.

유재석은 "소민이가 예능을 우리 같은 친구들에게 배워서 그렇다"고 반응했고, 하하는 "안 입었다고 생각해봐"라며 볼멘소리했다.

양세찬은 "나도 지기 싫어서 하고 싶지만 생 팬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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