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청년 된 민국이, 김성주도 경악 “‘복면가왕’ 아빠 속이려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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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7월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리발'의 정체가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으로 밝혀졌다.
이날 김민국은 "'아빠 어디가?'로 큰 사랑을 받은 맏형, 10년 만에 폭풍 성장해서 돌아온 김민국 씨입니다"라는 김성주의 소개 속에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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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7월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리발’의 정체가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으로 밝혀졌다.
이날 김민국은 “’아빠 어디가?’로 큰 사랑을 받은 맏형, 10년 만에 폭풍 성장해서 돌아온 김민국 씨입니다”라는 김성주의 소개 속에 정체를 공개했다. 공개 전 급히 메모를 받기 전까지 김성주도 몰랐던 출연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버지를 감쪽같이 속인 김민국은 어색하게 무대위에 올라오는 김성주에게 “"오랜만입니다 아버지”라고 인사했다. 김성주는 “오리발의 정체는 제 아들이다. ‘복면가왕’ 아주 무서운 프로다. 이 친구가 어제 집에 안 들어왔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또 김민국은 “올해로 ‘아빠 어디가?’ 출연한지 10년 된 스무 살 김민국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출연 목표가 아버지 속이기였다고 밝혔다. 그는 “2주 동안 열심히 속여봤습니다”라고 했고 김성주는 “어제 아빠랑 통화하다가 울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김민국은 메소드 연기였다며 “한동안 노래를 크게 따라 불렀다. 일부러 걸걸하게 불러서 최대한 헷갈리게 해보자 싶었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차 안에서 노래를 그렇게 부르더라. 시끄럽게”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이윤석은 “아들을 못알아본 출연자가 두 번째네요?”라며 MC그리를 알아보지 못했던 김구라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저하곤 다르다. 저는 거리가 물리적으로 있다. 김성주씨는 바로 옆에 있다. 저랑 많이 다르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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