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커피앳웍스, 다섯번째 '엔지니어드 커피' 선보여

SPC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다섯번째 엔지니어드 커피 시리즈 제품인 ‘#005 콜롬비아 라 마카레나 카스티요(Colombia La Macarena Castillo)’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엔지니어드 커피는 SPC 커피 전문가들이 다양한 가공 기술을 활용해 선보인 스페셜티 등급의 한정판 커피다.

다섯번째 제품은 콜롬비아 카우카 주 피엔다모에서 수확한 카스티요 품종 원두를 라거맥주 효모를 이용해 발효했다. 커피를 가공하는 발효 탱크 내 산소를 제거해 향미를 극대화하는 무산소 가공을 48시간동안 거친 후, 상온에서 한 차례 더 발효한 복합 발효 가공 방식을 적용했다. 열대과일 향미와 스카치 캔디의 달콤함, 헤이즐넛의 고소함을 극대화했다는 게 커피앳웍스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전 매장에서 판매되며, 드립백과 원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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