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로 가슴성형 부작용 탐지' 더블유닷에이아이, 3억 투자유치

남미래 기자 2023. 7. 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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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더블유닷에이아이가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으로부터 3억원 규모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더블유닷에이아이는 초음파 이미지를 이용해 가슴성형, 유방재건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유방보형물과 관련된 부작용과 다양한 종류의 보형물을 간단한 초음파 검사만으로 구별해내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개발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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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더블유닷에이아이가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으로부터 3억원 규모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더블유닷에이아이는 초음파 이미지를 이용해 가슴성형, 유방재건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유방보형물과 관련된 부작용과 다양한 종류의 보형물을 간단한 초음파 검사만으로 구별해내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개발한 팀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 여성이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인 가슴 성형과 유방재건성형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진단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창업자인 김재홍 대표는 20년 경력의 유방외과의사로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유방보형물 관련한 국내외 학술 활동을 통해 가슴성형에 활용되는 보형물 관련 지식과 경험을 전파해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더블유닷에이아이는 식약처 허가 후 베타오픈을 통한 시스템 안정화, 그리고 국내 유방검진센터를 통한 임상적 유효성 입증을 앞두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을 통해 질환이 아닌 성형분야에 전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글로벌 시장으로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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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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