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AMG G63 헤리티지에디션’ 150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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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G클래스 고성능 버전 한정판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63 헤리티지에디션(HeritaG Edition, 이하 G63 헤리티지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G63 헤리티지에디션은 아이코닉 오프로더 G클래스가 쌓아온 '헤리티지'를 조명하는데 중점을 둔 스페셜 모델이다.
이번 에디션 모델의 경우 헤리티지를 강조하면서 AMG 특유의 고성능 감성과 G마누팍투어의 특별함이 어우러져 최상위급 G클래스로 만들어졌다는 게 벤츠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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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텔렌(Killian Thelen) 벤츠코리아 부사장은 “지난 40여 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돌아보면서 한국 소비자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구성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G63 일반모델과 동일하다.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9단 변속기가 탑재된다. 성능도 달라지지 않았다.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86.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5초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5.8km다.
한정판 특별 모델인 만큼 가격도 G클래스 라인업 중 가장 비싸다. 국내 판매가격은 2억9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메르세데스-AMG G63 일반모델(2억3800만 원)과 G63 마누팍투어(2억5900만 원)보다 비싸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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