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강특위, 조직위원장 추가 공모 않기로…8월 중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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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31일 조직위원장 추가 공모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추가 공모 없이 현재까지 접수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 서대문 등 수도권 3~4곳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최종적으로 추가공모 없이 조강특위 심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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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 인물 없을 경우 조직위원장 임명 않는 방안도 고려
(서울=뉴스1) 박기범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31일 조직위원장 추가 공모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추가 공모 없이 현재까지 접수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강특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조직위원장 추가 공모는 없다"라며 "이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서대문 등 수도권 3~4곳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최종적으로 추가공모 없이 조강특위 심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 적합한 인사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조직위원장을 임명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강특위는 "조직위원장을 임명하는 곳도 있을 것이고 못하는 곳도 있을 것"이라며 "그런 부분도 논의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강특위는 당협위원장이 없는 36곳의 사고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 지난 26~27일 이틀 간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 조강특위는 향후 서류 심사, 내부 회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달 중순, 늦어도 내달 말쯤에는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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