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하성, 홈 뛰어들다 어깨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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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샌디에이고 공수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김하성이 허슬플레이를 하다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하성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 1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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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샌디에이고 공수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김하성이 허슬플레이를 하다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하성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 1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타율도 어느덧 2할7푼9리(333타수 93안타)까지 올라섰다.
김하성은 1회 7구 승부끝에 볼넷으로 출루해 후안 소토 타석때 2루를 훔쳤다. 3회에도 브래드포드와 7구 승부 끝에 내야안타로 출루한 김하성은 소토의 볼넷, 매니 마차도의 우전 안타로 2~3루에 진루한 뒤 잰더 보가츠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3루주자 김하성은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며 홈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포수 허프를 피하려 몸을 틀다 오른쪽 어깨를 바닥에 부딪혔고, 득점이 인정된 뒤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김하성은 4회 수비때부터 매튜 배튼으로 교체됐다. 미국 현지 스포츠매체들도 샌디에이고의 핵심선수인 김하성의 부상교체 소식을 잇달아 전했다. 김성진 기자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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