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전역 후 첫 팬미팅…"팬사랑으로 활짝 연 2막"

송수민 2023. 7. 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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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온앤오프는 지난 29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팬미팅 '비 히어 나우'(BE HERE NOW)를 개최했다.

공연 말미 온앤오프는 "복무 중에 '유어 송'을 듣는데 울컥했다. 얼른 전역하고 퓨즈 분들과 함께 부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온앤오프는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와 팬 사랑을 자랑하며 2막을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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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온앤오프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전원 전역 후 첫 팬미팅으로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29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팬미팅 '비 히어 나우'(BE HERE NOW)를 개최했다. 하루동안 2회 공연을 진행했다.

온앤오프는 '여름 쏙'을 열창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은 댄스 챌린지 코너로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도 자랑했다. '스쿰빗스위밍', '널 만난 순간' 등 무더위 날릴 시원한 무대도 선사했다. 

특별 무대도 준비했다. 멤버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온팀이 '비밀'을 오프팀이 '온도차'를 서로의 유닛 곡을 바꿔 불렀다. 

다양한 코너도 함께 진행했다. 무반주 라이브, 밸런스 게임 등을 통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온앤오프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떼창을 유발했다. '춤춰', '뷰티풀 뷰티풀'을 비롯해 신곡 '비 히어 나우, '유어 송' 무대도 최초로 공개했다.

공연 말미 온앤오프는 "복무 중에 '유어 송'을 듣는데 울컥했다. 얼른 전역하고 퓨즈 분들과 함께 부르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다려 줘서 감사하다는 말, 계속 얘기해서 지겨우실 수도 있지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마음을 표현할 단어가 없어서 아쉽다. 어떤 말로도 부족하다. 퓨즈들은 저희에겐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힘찬 각오도 전했다. "그런데 더 좋은 건 이제 (여러분이) 기다릴 이유가 없다"며 "이젠 온앤오프가 책임지겠다. 다음 앨범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온앤오프는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와 팬 사랑을 자랑하며 2막을 활짝 열었다. 현재 새 앨범을 준비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원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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