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소상공인·예비창업자 위한 ‘소비 현황 데이터’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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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업계 1위인 NH농협카드(대표 윤상운)가 학생·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위해 데이터를 무상 지원한다.
농협카드는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해 '소비 현황 분석 데이터(이하 소비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농협카드의 주력 사업으로 데이터가 풍부한 체크카드는 세대별 소비 현황을 분석하기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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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자별 소비 현황 시계열로 구성
체크카드 업계 1위인 NH농협카드(대표 윤상운)가 학생·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위해 데이터를 무상 지원한다.
농협카드는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해 ‘소비 현황 분석 데이터(이하 소비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카드의 소비 데이터는 2020년부터 최근까지의 시·도별, 개인·법인별, 일자별 소비 현황이 시계열로 구성돼 있다. 이 데이터는▲일자별 카드 이용 건수와 이용금액 트렌드 파악 ▲코로나19 전후 일자별 소비현황 비교 ▲일자별 개인·법인 고객 소비 트렌드 분석 ▲시도별·일자별 소비현황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농협카드의 설명이다.
특히 농협카드의 주력 사업으로 데이터가 풍부한 체크카드는 세대별 소비 현황을 분석하기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영업망을 활용해 세부 지역별로도 소비 데이터를 생성·활용할 수 있다.
김용환 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부장은 “학생·소상공인·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농협카드가 생성한 소비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며 “농협카드의 데이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의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발굴과 누구나 활용 가능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기준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농협카드의 판매 데이터 등록상품 수가 1435건을 기록하면서 카드업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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