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누구?…8월 오디션 개최

강진아 기자 2023. 7. 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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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초연하는 가족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가 주·조연 및 앙상블을 뽑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

공연 제작사 HJ키즈에 따르면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오는 8월5일 자정까지 오디션 서류 접수를 받는다.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조선 후기의 전기수, 즉 소설을 전문적으로 낭독해 주던 직업을 소재로 삼은 마당극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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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 오디션 공고. (사진=HJ키즈 제공) 2023.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하반기 초연하는 가족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가 주·조연 및 앙상블을 뽑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

공연 제작사 HJ키즈에 따르면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오는 8월5일 자정까지 오디션 서류 접수를 받는다. 오디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전형으로 진행된다.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조선 후기의 전기수, 즉 소설을 전문적으로 낭독해 주던 직업을 소재로 삼은 마당극 뮤지컬이다.

조선 최고의 이야기꾼을 뽑는 전국 경연대회를 배경으로, 전기수의 이야기를 비롯해 '춘향전', '홍길동전'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에 K-팝과 태권도 등 한국의 대표 콘텐츠를 활용해 관객 참여형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공연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10월 하남을 시작으로 김포, 안성, 익산, 오산, 당진 등 6개 지역 문예회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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