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예술인 조명 ‘만남 예술이 되다’ 시즌4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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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의 대중화를 이끄는 사업인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 4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은 뛰어난 예술적 능력을 갖추고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애 예술인들의 일상과 예술 활동을 유명인과 협업을 통해 영상으로 제작해 대중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사업 개시 이후 지난해까지 미술, 음악, 무용,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 예술인 29명(27팀)을 선정해 총 59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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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의 대중화를 이끄는 사업인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 4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은 뛰어난 예술적 능력을 갖추고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애 예술인들의 일상과 예술 활동을 유명인과 협업을 통해 영상으로 제작해 대중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사업 개시 이후 지난해까지 미술, 음악, 무용,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 예술인 29명(27팀)을 선정해 총 59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누적 조회 수는 2200만 회가 넘는다.
올해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추천을 통해 선발된 성악가 강유경 씨, 첼리스트 배범준 씨, 보컬·기타리스트 배희관 씨, 화가 석창우 씨, 피아노 병창 최준 씨가 참여한다. 가수 부활, 안예은 등 5팀의 유명인이 출연해 이들을 알리는 데 동참한다.
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포스코TV’에서 정기적으로 공개된다. 또 이날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9시 KBS Joy 채널, 오전 11시 10분 KBS Story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돼 포스코와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그만큼의 회사 측 추가 기부로 쌓인 재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이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 외에도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국가 유공자 첨단 보조기구 지원 사업’, 장애인 거주·이용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희망 공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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