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제주바질티 음료 출시…8월부터 SRT서 구매 가능

SRT-제주바질티(SR 제공)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다음 달 1일 'SRT-제주바질티' 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RT-제주바질티는 SR과 사회적기업인 공심채농업회사법인이 협업해 만든 음료다.

제주 용암해수로 만들어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한 이 제품은 제주산 바질과 귤피, 비트를 블렌딩하여 바질의 은은한 향과 귤피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제로 카페인, 제로 칼로리 음료여서 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SRT-제주바질티는 출시 이후부터 모든 SRT 열차 안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SR은 지난 4월부터 공심채농업회사법인을 포함한 7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성과공유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SRT 굿즈를 개발해왔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제주바질티가 SRT 열차에서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