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전' 최지만, 승부처에서 침묵…팀은 필라델피아에 끝내기 승리

이서은 기자 2023. 7. 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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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승부처에서 대타로 나섰지만 침묵했다.

최지만은 3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승부처에서 대타로 기용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연장 10회말 나온 조시 팔라시오스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6-4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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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승부처에서 대타로 나섰지만 침묵했다.

최지만은 3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승부처에서 대타로 기용됐다.

팀이 3-4로 끌려가던 8회말 무사 2,3루에서 리오버 페게로의 대타로 나서 필라델피아의 우완투수 유니오르 마르테와 상대했다.

최지만은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한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에 반응했다가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공수교대 때 교체돼 그대로 경기를 마쳤고,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05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연장 10회말 나온 조시 팔라시오스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6-4로 역전승했다. 47승 58패를 기록한 피츠버그는 2연승을 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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