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나우’ 텍사스, 슈어저에 이어 몽고메리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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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윈 나우' 버튼을 눌렀다.
미국 ESPN은 31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세인트루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 몽고메리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는 텍사스로부터 내야수 토마스 수제이시(21), 우완 테코아 로비(22) 등 유망주 2명과 함께 즉시전력감인 좌완 존 킹(29)을 데려왔다.
텍사스는 우완 크리스 스트래튼(33)도 몽고메리와 함께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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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텍사스가 ‘윈 나우’ 버튼을 눌렀다. 맥스 슈어저에 조던 몽고메리까지 영입하며 공격적인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미국 ESPN은 31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세인트루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 몽고메리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몽고메리는 올시즌 21경기에 등판해 121이닝을 던지며 6승9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7시즌동안 130경기 등판, 34승32패, 평균자책점 3.77 기록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텍사스로부터 내야수 토마스 수제이시(21), 우완 테코아 로비(22) 등 유망주 2명과 함께 즉시전력감인 좌완 존 킹(29)을 데려왔다. 특히 수제이시와 로비는 각각 엠엘비닷컴(MLB.com) 선정 텍사스 유망주 14위, 11위다. 스제이시는 올시즌 더블A에서 타율 0.314, 15홈런을, 로비는 2승3패, 평균자책점 5.05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우완 크리스 스트래튼(33)도 몽고메리와 함께 데려온다. 스트래튼은 올시즌 42경기에 등판해 53.2이닝을 던지며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 중이다.
한편 몽고레이와 스트래튼 모두 올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게 된다. 텍사스는 2개월 정도 임대 투수를 데려오기 위해 유망주 출혈을 감수했다. 포스트시즌에서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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