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안전정보 알린다"…중·고생 영리더 12기 발대식

송종호 기자 2023. 7. 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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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상에서 식의약 안전습관을 실천하고 소통하기 위해 모집한 제12기 식의약 영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식약처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소통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794명이 참여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식의약 사용 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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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 안전정보 알리기 위해 선발해
동물실험실 견학 등 식약처 업무소개
[서울=뉴시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제12기 식의약 영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식약처 제공) 2023.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상에서 식의약 안전습관을 실천하고 소통하기 위해 모집한 제12기 식의약 영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식약처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소통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794명이 참여했다. 주로 식의약 안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의약 영리더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식의약 영리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발대식에서는 식의약 영리더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60명을 초청해 첨단분석센터, 동물실험실 등 식약처를 견학했다. 또 식의약 안전관리에 관한 궁금한 점을 식약처장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식약처장과 톡톡(Talk Talk)’과 식의약 안전 OX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올해 선발된 식의약 영리더는 내달부터 9월까지 편의점 음료 진열대 고카페인 주의문구 확인 등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20개의 생활미션을 실천하고 활동 결과를 개인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등에 홍보하는 식약잘알 캠페인을 수행한다.

식약잘알은 올바른 식품·의약품 안전정보를 잘 알고 주변인에게 알린다의 줄임말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식의약 사용 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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