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수국여행' 주제로 팜파티 개최..농식품 직거래 확대 모색

이주현 기자 2023. 7. 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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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은 지난 28일 칠량면 수국농장인 '뷰티팜'에서 도시 소비자 및 화훼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팜파티'를 개최했다.

팜파티는 농식품 직거래 확대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온라인 판매로 인연을 맺개 된 고객들과 화훼 관계자들을 농장에 초대해, 수국을 이용한 장식품 전시 및 체험 등을 통해 도농간 신뢰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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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강진군은 지난 28일 칠량면 수국농장인 '뷰티팜'에서 도시 소비자 및 화훼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팜파티'를 개최했다.


팜파티는 농식품 직거래 확대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온라인 판매로 인연을 맺개 된 고객들과 화훼 관계자들을 농장에 초대해, 수국을 이용한 장식품 전시 및 체험 등을 통해 도농간 신뢰를 다졌다. 

강진군이 지난 28일 도시 소비자 및 화훼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식품 직거래 확대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강진의 지역특화품목인 수국을 주제로 삼은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화훼장식협회에서 수국을 활용한 작품 전시와 강진농촌관광협의회에서 농산물 판매 등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뷰티팜의 문선미 대표는 "강진의 수국을 사랑하고 구입을 해주신 도시 소비자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늘 하루를 수국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팜파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은 전남 1위의 수국 주산지로 2년 연속 최우수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될만큼 그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아름다운 자태로 지난 6월, 강진만의 특색있는 수국길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이와 함께 이번 팜파티 개최를 통해, 수국이 강진지역특화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도시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구매가 될 수 있는 도농교류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팜파티에 이어 오는 9월에도 군동면 작두콩생산농가인 '도깨비농장'에서 직거래 확대 팜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진군이 지난 28일 도시 소비자 및 화훼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식품 직거래 확대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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