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뚜두뚜두' MV로 K팝 그룹 최초 기록 세웠다...'역대급 조회 수'

블랙핑크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 타이틀곡
약 5년 1개월 만에 조회 수 21억 회 돌파

사진=YG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뚜두뚜두(DDU-DU DDU-DU)'로 K팝 역사를 썼다.

3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지수, 로제, 리사, 제니)의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30일 오후 4시 27분경 유튜브에서 조회 수 21억 회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8년 6월 15일 공개된 지 약 5년 1개월 만이다.

특히 '뚜두뚜두(DDU-DU DDU-DU)'가 세운 이번 기록은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로 유튜브 조회 수 21억 뷰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43편의 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게 됐으며,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324억 회를 넘어섰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타이틀곡인 '뚜두뚜두(DDU-DU DDU-DU)'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끌며 2018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

한편,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030만 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