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쩐쟁' 사우디, 이제는 ‘스페인 주전 골키퍼’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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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페인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까지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1일(한국 시간) '사우디의 알 힐랄은 5000만 유로(한화 약 701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예상되는 우나이 시몬 대해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몬은 스페인의 떠오르는 골키퍼다.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얀 오블락, 티보 크르투와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 3대 골키퍼의 모습을 보여줬고 지난 시즌까지 넘버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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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이제는 스페인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까지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1일(한국 시간) ‘사우디의 알 힐랄은 5000만 유로(한화 약 701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예상되는 우나이 시몬 대해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알 힐랄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사우디의 돌풍 행진에 한몫하고 있다. 이미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 밀린코비치-사비치, 말콤을 영입한 알 힐랄의 다음 타깃은 시몬이다. 시몬의 팀인 아틀레틱 클루브가 후임으로 훌렌 아기레자발라를 선정했기 때문에 양 당사자가 모두 이적에 열중하고 있다.
시몬은 스페인의 떠오르는 골키퍼다. 빌드업이 상당히 뛰어난 골키퍼로 후방 빌드업 축구를 지향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중용을 받았다. 선방 능력도 상당히 뛰어나며 190cm의 키에서 나오는 리치와 반사신경으로 승부차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그는 2018/19 시즌 주전 골키퍼였던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첼시로 이적한 이후 그는 팀에 1군 멤버로 승격되었고 이아고 에레린에 밀려 벤치를 지켰다.
2019/20 시즌부터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얀 오블락, 티보 크르투와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 3대 골키퍼의 모습을 보여줬고 지난 시즌까지 넘버원으로 활약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 인터밀란과 연결되고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2021년부터 주전을 차지한 그는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0에서도 팀을 4강으로 이끌었으며 도쿄올림픽,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2022-23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맹활약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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