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청소년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도전장 던졌다... 크로아티아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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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청소년핸드볼 대표팀이 세계무대를 향해 나섰다.
대표팀에는 지난 해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대회 우승 주역들이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당시 대회 MVP에 선정됐던 최지환(원광대)을 필두로 Best7 골키퍼 김현민(경희대), 강수빈, 이호현(이상 원광대), 김현민(PV), 이민준(이상 경희대), 김재권(한국체대), 손민기(충남대), 김동영, 이도현(이상 강원대)까지 총 9명이 다시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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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민국 남자 청소년핸드볼 대표팀이 세계무대를 향해 나섰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남자청소년대표팀(이하 대표팀)이 30일 오전 1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지난 30일 전했다,
대표팀에는 지난 해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대회 우승 주역들이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당시 대회 MVP에 선정됐던 최지환(원광대)을 필두로 Best7 골키퍼 김현민(경희대), 강수빈, 이호현(이상 원광대), 김현민(PV), 이민준(이상 경희대), 김재권(한국체대), 손민기(충남대), 김동영, 이도현(이상 강원대)까지 총 9명이 다시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됐다.
이어 고등부에서 팀에 주 득점원으로 활약하는 문진혁(전북제일고), 박성준(청주공고), 배창현, 김도현(이상 선산고)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차명근(위덕대), 최동혁(경희대), 김승욱(강원대), 김정우(조선대)까지 총 18명의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나선다.
해당 대회는 총 32개국이 참가하며 각 국이 8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다. 조별 상위 두 팀이 본선 리그로 진출, 각조 상위 2위와 다시 4개 조로 나뉘어 리그를 실시한다. 본선리그 각 조 2위 안에 들어 8강에 직행해야만 입상이 가능하다.
한편 해당 대회는 지난 200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번씩 열린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1번의 준우승 기록이 있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8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세계무대에서 또 한번 결승, 나아가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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