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분한 사랑” 이찬원, 오열 속 전국투어 마무리

김지우 기자 2023. 7. 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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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대박기획 제공



이찬원이 4개월간의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 - 서울 앵콜 공연을 열었다.

이번 앵콜 공연을 끝으로 이찬원은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지난 3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춘천, 성남, 대구, 대전, 부산, 고양, 천안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전국적으로 매진 열풍이 일었으며, 이찬원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선곡과 알찬 무대구성, 최첨단 무대장치를 활용한 화려한 공연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찬원. 대박기획 제공



전국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 이찬원은 “4개월 동안 정말 행복했고, 아마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그런 순간이었지 않나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고,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에너지 속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깜짝 추가 앵콜송 ‘풍등’을 열창한 이찬원은 관객석을 향해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돌아서 폭풍 오열을 하며 벅찬 감정을 내비쳤다. 이찬원은 “4개월 공연 동안의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 감정을 추스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마지막 앵콜곡 ‘오내언사’를 끝으로 모든 공연의 막을 내렸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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