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17회 전국음악콩쿠르…아마추어 대회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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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다음달 26일부터 '제17회 성신여자대학교 전국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음악콩쿠르는 200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았다.
일반부 대회는 올해 신설됐다.
대회 특전으로 고등부 부문별 1위 입상자 중 입상일로부터 2년 이내 입학하는 학생에게는 성신음악콩쿠르 우수자장학금(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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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입상 후 성신여대 입학 시 '콩쿠르 장학금'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신여대는 다음달 26일부터 '제17회 성신여자대학교 전국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음악콩쿠르는 200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았다.
콩쿠르는 고등부와 일반부(아마추어)로 나뉘어 진행된다. 고등부는 국내 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 일반부는 나이 제한 없이 비전공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반부 대회는 올해 신설됐다.
대회 부문은 △피아노 △바이올린 △관악(목관·금관) △타악 △성악이다.
시상은 부문별 1~3등에게 수여하고 일반부는 장려상도 시상한다. 대회 특전으로 고등부 부문별 1위 입상자 중 입상일로부터 2년 이내 입학하는 학생에게는 성신음악콩쿠르 우수자장학금(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일반부는 대회 종료 후 입상자 연주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고등부는 8월26~27일 예선을 거쳐 9월3일 본선 대회가 진행된다. 일반부 대회는 예선 없이 9월2일 개최된다.
대회 접수는 8월7~18일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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