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팬서비스도 특급… "기억에 남을 시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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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엘링 홀란드가 방한을 마치고 한국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홀란드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가졌다.
이에 팬들은 "대한민국은 홀란드를 사랑합니다" "내년에도 한국에 와요" 등 애정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홀란드는 곧바로 공항으로 갔어야 할 촉박한 일정에도 팬들에게 화끈한 팬서비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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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가졌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 팬들을 향해 인사하는 자신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고마워"라고 적은 홀란드는 태극기와 'K하트'로 불리는 손가락 하트 이모티콘을 올려 고마움을 표했다.
맨시티는 이날 우천으로 인한 경기 지연으로 인해 경기 후 예정됐던 인터뷰, 기자회견 등에 불참했다. 홀란드 역시 출국 일정으로 인해 플래시, 믹스트존 인터뷰를 하지 못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맨시티는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간에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향했다.
홀란드는 곧바로 공항으로 갔어야 할 촉박한 일정에도 팬들에게 화끈한 팬서비스를 펼쳤다. 그는 광고판을 넘어 관중석에 자리한 팬들에게 유니폼을 던져줬다. 이어 자신의 훈련복까지 던져주고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관중은 홀란드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홀란드는 EPL에서 골든부트(득점왕 트로피)를 차지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2골을 기록해 득점왕에 오르는 등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EPL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까지 휩쓴 바 있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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