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가수들 서울에 뜬다…‘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서울’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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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문기업 (주)골든이엔엠은 오는 9월 23일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서울' 공연에서 가수 김완선과 지누션, 룰라, 디바, 태사자, 양준일, DJ 이하늘(DJ DOC), DJ 김성수(쿨), 더크로스가 무대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는 1990년대를 메인 콘셉트로 당대 최고 인기스타들의 무대를 통해 과거 감성을 자극하고 추억을 회상하며 향수에 빠져보는 기회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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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룰라, 김완선, 양준일 등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왕년의 가수들이 서울에 뜬다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3일 토요일 17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6월 전주 콘서트의 경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막을 내린 바 있다.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17시 대구 엑스코 서관2홀에서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대구’로도 진행된다.
(주)골든이엔엠 황주원 프로듀서는 “오랫동안 보기 힘들었던 지누션과 룰라 등 1990년대 그 시절 감성을 다시 한번 느끼기 위해 다양한 가수들을 준비했다”며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가 좋아했던 가수들의 무대를 보며 환호하며 그 시절 향수를 또다시 느껴볼 수 있는 시간 여행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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