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마이매미 가나… “메시와 함께 은퇴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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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은퇴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의 명문구단 FC 바르셀로나의 소식을 전하는 '바르카유니버셜'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수아레스가 메시와 함께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꿈을 꾸고 있다고 전했다.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소속이었던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도 마이애미에 둥지를 텄다.
수아레스는 "우리(메시와 나)가 함께 은퇴하길 원한다"면서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메시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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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은퇴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메시가 이적한 미국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로 옮기고 싶다는 의미다.
스페인의 명문구단 FC 바르셀로나의 소식을 전하는 ‘바르카유니버셜’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수아레스가 메시와 함께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꿈을 꾸고 있다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소속이었던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도 마이애미에 둥지를 텄다. 이에 따라 과거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막강한 공격을 이끌었던 수아레스에게 눈길이 쏠리고 있다.
수아레스는 브라질리그 그레미우 소속이며 계약은 내년에 끝난다. 수아레스와 그레미우는 당초 계약을 2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아레스는 최근 재계약을 거부했다. 물론 마이애미 입단을 염두에 뒀기 때문. 브라질리그는 12월 종료되며, 따라서 내년부터 수아레스가 메시의 곁을 지킬 수도 있다. 수아레스는 "우리(메시와 나)가 함께 은퇴하길 원한다"면서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메시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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