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1위' 정국, '인기가요'도 1위…"받을 줄 몰랐다"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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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이날 '인기가요' MC들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빌보드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세븐'은) 자신 있었던 곡이다. 그래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 여러분의 사랑이 있어서 얻은 값진 결과가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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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정국이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던 엔시티 드림의 'ISTJ',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솔로곡 '세븐'(Seven)으로 1위를 차지한 정국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제가 받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며 "너무 감사드린다. '세븐'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으니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내는 멋진 가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이날 '인기가요' MC들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빌보드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세븐'은) 자신 있었던 곡이다. 그래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 여러분의 사랑이 있어서 얻은 값진 결과가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세븐'을 발매했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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