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작년까지 몸에 털 없어, 260만 조회수 영상 주인공” 고백(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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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인선이 자신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신사의 품격-트로트 여심 사냥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가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다.
그는 "잠깐 멈췄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2년 반 동안 트로트 가수 생활을 하면서. 제 몸에 지금 보이는 제 머리카락 진짜 숱이 많잖아요. 머리 말고는 몸에 털이 없었어요"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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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신인선이 자신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신사의 품격-트로트 여심 사냥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가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다.
신인선은 "이걸 여기서 또 말하게 되는데요. 동료들은 다 알고 있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잠깐 멈췄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2년 반 동안 트로트 가수 생활을 하면서. 제 몸에 지금 보이는 제 머리카락 진짜 숱이 많잖아요. 머리 말고는 몸에 털이 없었어요"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신인선은 "지금은 너튜브에서 260만 뷰를 바라고 있는 에어로빅 트롯 영상이 있다. 에어로빅 복장을 입기 위해서 이른바 왁싱을 했다. 왁싱샵에 가기 민망해서 셀프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걸 다 하니까 옷을 입을 때 되게 편하더라고요. 그런데 행사장 가서 저 옷을 찾아주시는 거예요. 관계자람들이 입어달라고. 그래서 정장 안에 입고 있다가 슈퍼맨처럼 딱 보여줬다. 진짜 어머님들이 좋아해주셨다. 지금은 살짝 은퇴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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