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접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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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3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일원에 짓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동, 전용면적 39~113㎡ 총 19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광명시에 선보이는 첫 아이파크 브랜드 대단지다.
청약은 31일 특별공급, 8월 1일 1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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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3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일원에 짓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동, 전용면적 39~113㎡ 총 19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25세대가 배정됐다. 광명시에 선보이는 첫 아이파크 브랜드 대단지다.
청약은 31일 특별공급, 8월 1일 1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오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지역,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물량 40%와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부담이 적다.
분양 관계자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오랜 세월 정주 여건이 검증된 원도심에 위치해 교통과 교육, 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입지"라고 전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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