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금품 관련 부정비리 없던 청와대 사람들에게 고맙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을 회상하며 "단 한건도 금품과 관련된 부정비리가 없었던 당시 청와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저서 '나의 청와대 일기'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을 회상하며 “단 한건도 금품과 관련된 부정비리가 없었던 당시 청와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저서 ‘나의 청와대 일기’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책과 관련 “그(윤 전 비서관)가 청와대의 직장생활을 소개했다”며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고, 나도 몰랐던 이야기가 많다. 그때는 할 수 없었던 이야기, 이제야 할 수 있는 이야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가장 높은 직업의식과 직업윤리가 필요한 직장”이라며 “일이 많고, 긴장되고, 고달프지만 오로지 보람으로만 보상받아야 하는 직장이다. 그리고 그 보람의 기준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국민에 두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윤 전 비서관의 청와대 생활 5년, 1826일의 기억을 내놓은 저서 ‘나의 청와대 일기’는 현장에 있었던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문재인 정부의 뒷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3도 폭염 속 전국 교사 '3만명' 집결… 교권침해 실태 고발하며 대책 호소
- 자녀 앞에서 흉기로 이웃 살해 시도한 50대, 2심도 징역 4년
- "나만 돈 벌어" 가족 사는 비닐하우스에 방화 시도 60대 가장 징역형
- 수업중 선생님 만류 무시하고 ‘라면 먹방’한 고교생…출석정지 10일 징계
- 태백서 '아나콘다급' 초대형 구렁이 출몰 화제…목격 주민 "8m 정도 되는 뱀"
- 조민, 삼악산케이블카 타고 후평야시장서 먹방 등 '춘천여행기' 영상 올려 눈길
- [르포] “임신해도 업소로”… 더 교묘해진 성매매의 그늘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죠스가 나타났다" 동해해경 해상순찰 중 상어 발견…안전순찰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