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 윤소희 기습 포옹에 굳은 표정

정한별 2023. 7. 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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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윤소희가 만남을 갖는다.

윤소희는 옥택연에게 기습 포옹을 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 '가슴이 뛴다' 11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과 족자를 들고 그를 바라보는 나해원(윤소희)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해원은 리만휘(백서후)에게서 자신과 똑 닮은 윤해선(윤소희)의 족자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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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11회 방송 앞두고 스틸 공개
옥택연·윤소희의 묘한 분위기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윤소희가 만남을 갖는다. 윤소희는 옥택연에게 기습 포옹을 한다.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제공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윤소희가 만남을 갖는다. 윤소희는 옥택연에게 기습 포옹을 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 '가슴이 뛴다' 11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과 족자를 들고 그를 바라보는 나해원(윤소희)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해원은 리만휘(백서후)에게서 자신과 똑 닮은 윤해선(윤소희)의 족자를 전달받았다. 이후 족자를 숨기고 우혈을 찾아가 그를 자극했다. 오래전 해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해원의 호기심은 나날이 커져만 갔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우혈과 해원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담겼다. 해원을 찾아간 우혈은 그의 갑작스러운 포옹에 얼음처럼 굳은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 사이의 오묘한 분위기가 시선을 모은다.

우혈을 향해 애절한 눈빛을 보이던 해원은 곧 만휘에게서 받은 족자를 보여주며 극 전개에 불을 지핀다. 족자를 들고 있는 해원과 대화를 나눈 우혈의 표정은 점점 심각해진다. 사고회로가 일시 정지된 듯 멍한 표정까지 짓고 있는 우혈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우혈은 해원과 대화 도중 무언가를 깨닫고 그에게 충격 발언을 한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해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해원을 놀라게 한 우혈의 발언이 무엇일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혈과 해원의 만남은 이날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가슴이 뛴다'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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