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클라우드 앱 '3각 동맹' 나선다…앱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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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국내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본격화를 위한 '3각 동맹'에 나선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LG CNS는 '오픈소스컨설팅',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프레임워크 제공 기업 '스케일드애자일'과 지난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3사는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Application Modernization)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애자일은 복잡한 프로젝트를 단순하고 작은, 반복적인 주기로 나눠 점진적으로 개발하는 기법을 통칭합니다.
보통 애자일은 50명 이하의 인원을 투입하는 소규모 프로젝트에 활용됩니다. 대형 조직은 애자일을 적용하기 쉽지 않은데, 수백 명 이상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도 활용하도록 고안된 것이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이라고 LG CNS는 설명했습니다.
AM은 애플리케이션을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구축·개선하는 것을 뜻합니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3자 협약은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의 확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AM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신규 서비스의 빠른 출시, 요구사항의 신속한 반영 등으로 기업의 민첩성을 높여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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