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서울 XX초 비상"…주호민 아들 전학 소식에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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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학급 교사를 고소한 사건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들이 서울의 한 초등학교로 전학했다는 주장이 화제입니다.
이는 지난 28일 한 부동산 전문 카페에 처음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글쓴이는 '주호민 가족이 서울로 이사 갔나 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 모 초등학교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여름방학 몇 달 전 최근 서울 모 초등학교로 전학했다더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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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학급 교사를 고소한 사건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들이 서울의 한 초등학교로 전학했다는 주장이 화제입니다.
오늘(3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비상이라는 글이 확산했습니다.
이는 지난 28일 한 부동산 전문 카페에 처음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글쓴이는 '주호민 가족이 서울로 이사 갔나 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 모 초등학교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여름방학 몇 달 전 최근 서울 모 초등학교로 전학했다더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집계한 특수학급 현황에 따르면 글쓴이가 지목한 초등학교의 특수학급 수는 2개 반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여름 방학인 만큼 주 씨가 해당 학교로 아들을 실제 전학시켰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런데도 일부 학부모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앞서 주호민 씨는 재판 결과를 봐달라는 입장을 낸 바 있는데요, 동료 교사가 사건 발생 경위를 전하는 등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홍명,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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