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표 '서머 송' 온다…영어 싱글 '베터 띵스' 8월18일 공개

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오는 8월18일 영어 싱글 '베터 띵스'(Better Things)를 선보인다.

에스파의 새 싱글 '베터 띵스'는 오는 8월18일 0시(각 지역별 기준)에 멜론, 플로, 지니 등 국내 음악 사이트는 물론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베터 띵스'는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하고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으며, 밝은 코드와 멜로디 그리고 풍성한 보컬이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에스파는 8월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파크(Golden Gate Park)에서 개최되는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하는 것은 물론, 13일부터는 미주와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월드 투어가 예정된 만큼, 이번 싱글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에스파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에 입성, 8월 5~6일 양일간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공연을 펼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