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풀럼 꺾고 프리미어리그 서머시리즈 우승

김동찬 2023. 7. 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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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서머시리즈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이로써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서머시리즈에서 2승 1무로 우승했다.

올해 미국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서머시리즈에는 첼시와 풀럼 외에 애스턴 빌라, 뉴캐슬,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브렌트퍼드 6개 팀이 출전했다.

첼시는 8월 2일 도르트문트(독일)와 미국 시카고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 뒤 8월 13일 리버풀과 리그 개막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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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서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첼시 선수단.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첼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서머시리즈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페덱스 필드에서 열린 풀럼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 20분 치아구 시우바의 헤딩 슛으로 1-0으로 앞선 첼시는 올해 6월 영입한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전반 41분 추가 골을 넣어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서머시리즈에서 2승 1무로 우승했다.

올해 미국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서머시리즈에는 첼시와 풀럼 외에 애스턴 빌라, 뉴캐슬,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브렌트퍼드 6개 팀이 출전했다.

지난 5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한 첼시는 프리시즌 이벤트 대회지만 일단 첫 우승을 차지하며 2023-2024시즌 전망을 밝혔다.

첼시는 8월 2일 도르트문트(독일)와 미국 시카고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 뒤 8월 13일 리버풀과 리그 개막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브렌트퍼드 소속의 수비수 김지수는 이날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 결장했다.

브렌트퍼드는 1무 2패로 프리미어리그 서머시리즈 6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애스턴 빌라와 경기는 3-3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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