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광고한 그 스타트업에 340억 뭉칫돈…누적 700억 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포랩스는 2020년 9월 40~50대 여성들을 위한 패션앱 '퀸잇'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나이스클랍, 미니멈, 메트로시티, 발렌시아, 쉬즈미스 등 1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현재 누적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540만회다.
퀸잇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홍보를 지원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 신규 카테고리 확장, AI(인공지능) 기반 추천 서비스 개발, TV광고 마케팅 등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4050 여성 모바일 패션 플랫폼 '퀸잇' 운영사 라포랩스가 340억원의 시리즈B2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리즈B2 투자유치는 지난해 2월 시리즈B라운드의 연장선에서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해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라포랩스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700억원이 됐다.
라포랩스는 2020년 9월 40~50대 여성들을 위한 패션앱 '퀸잇'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나이스클랍, 미니멈, 메트로시티, 발렌시아, 쉬즈미스 등 1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현재 누적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540만회다.
라포랩스는 지난해 매출액 1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74.1% 증가했다. 올해 3월부터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전환했다. 라포랩스 측은 지난해 대비 정규직 고용이 80% 증가하고 마케팅 투자도 20% 늘어나는 등 비용투입이 늘어났지만, 사용자와 매출액 등이 성장하면서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최희민 라포랩스 공동대표는 "앞선 투자와 지금까지의 서비스 성장으로 4050 여성들의 모바일 패션 시장이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증명해왔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인만큼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퀸잇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홍보를 지원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 신규 카테고리 확장, AI(인공지능) 기반 추천 서비스 개발, TV광고 마케팅 등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대규모 채용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과 다정한 모습…쏟아진 격려와 응원, 왜? - 머니투데이
- 유튜버 대도서관, 윰댕과 8년만에 이혼…"재산은 각자 번 것 가져가" - 머니투데이
- 이혼 사유 말하며 '싱글벙글'…제롬 "행복했으면 좋겠다" - 머니투데이
- 손흥민 만난 전현무, 과감하게 물었다…"손차박 중 누가 최고냐" - 머니투데이
- '돌싱글즈4' 지수 "이혼 사유? 전남편 외도…나도 아는 여자였다" - 머니투데이
- "이게 나라냐" vs "이겼다" 법원 앞 희비…놀란 의원들도 이재명 침묵 배웅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투자의 달인' 버핏이 애플 판 돈으로 사들인 주식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