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월클' 손흥민 만났다…유니폼에 사인까지 받아 "인성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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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을 만났다.
전현무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타는 실력으로 증명되지만 진정한 스타는 실력을 넘어 인터뷰로 완성된다. 겸손함의 깊이와 인성의 크기에 감탄한 하루"라고 적고 '조선체육회', '손흥민'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다음달 4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체육회'에서 전현무가 손흥민을 인터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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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을 만났다.
전현무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타는 실력으로 증명되지만 진정한 스타는 실력을 넘어 인터뷰로 완성된다. 겸손함의 깊이와 인성의 크기에 감탄한 하루"라고 적고 '조선체육회', '손흥민'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손흥민의 토트넘 유니폼을 들고 밝게 웃고 있는 전현무와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은 자신의 유니폼에 직접 사인까지 해준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분 너무 멋져요. 완전 부럽다", "손흥민 선수 인터뷰는 항상 감동이 있다. 참 멋진 사람이다", "손흥민 선수, 축구도 잘하지만 인성이 한수 더 위인 듯", "두 분 다 월드 클래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다음달 4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체육회'에서 전현무가 손흥민을 인터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28일 공개된 영상에서 전현무는 '조선체육회' 제작진에게 "제가 아나운서 전에 기자 생활을 잠깐 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손흥민에게도 탁월한 친화력을 발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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