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하나투어와 해외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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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시 자칫 가담할 수 있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하나투어와 손을 잡았다.
경기북부경찰청은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 STAY SAFE'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름휴가철 맞이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하나투어와 함께 적시성 있는 캠페인을 전개해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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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해외 여행 시 자칫 가담할 수 있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하나투어와 손을 잡았다.
경기북부경찰청은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 STAY SAFE’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름휴가철 맞이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하나투어와 함께 적시성 있는 캠페인을 전개해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모바일앱 등을 통해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류 범죄 사례를 담은 ‘NO EXIT & STAY SAFE’ 미로 탈출 퀴즈를 진행하고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하나투어 마일리지 및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해외 여행지에서의 마약류 취급 유의 사항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도움말을 담은 웹포스터 등 여행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경찰은 “마약이 합법화된 나라에서의 행위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국내법에 따라 마약류의 소지·운반·투약·매매 등의 행위는 처벌 될 수 있다”며 “여행지에서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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