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특징주] 효성중공업, 2분기 호실적에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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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1일 오전 10시 5분 기준으로 효성중공업이 전 거래일 대비 22.1 % 상승한 1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공시를 통해 개선된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효성중공업은 2분기 매출액 1조1227억원, 영업이익은 857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 대비 각각 32.6%와 507.9% 상승한 수치이다.        

이러한 실적소식에 증권사도 효성중공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31일 SK증권 나민식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에 대해 "컨센서스 영업이익 대비 92% 상회하는 놀라운 실적을 냈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 연구원은 또한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난 중국/인도 생산법인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도 밝혔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한 한경유레카도 효성중공업에 대해 지난 7월 21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한경유레카에서는 관심종목을 검색하면 AI알고리즘들의 종합의견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유레카 앱은 구글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또한 원하는 AI알고리즘 업체 한 곳을 선택하면 1개월간 해당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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