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주담대·전세자금대출 금리 0.3%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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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를 각각 0.3%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28일 기준 농협은행의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최저 금리는 3%대 중후반으로 내려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에 대응해 대표적 실수요자금인 주담대·전세자금대출의 고객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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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금리, 3%대 중후반으로 하락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를 각각 0.3%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28일 기준 농협은행의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최저 금리는 3%대 중후반으로 내려갔다.
이번 금리 인하 조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국내 금리 인상 전망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압박이 커지고 이에 따라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을 우려하는 시장 분위기 속에서 소비자들의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는 것이 농협은행의 설명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에 대응해 대표적 실수요자금인 주담대·전세자금대출의 고객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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