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공 임대주택 입주 앞두고 안전 점검

박재홍 2023. 7. 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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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고창군은 지역 공공 임대주택 입주를 앞두고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고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고창읍과 고수면, 무장면에 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 3백98가구는 올 하반기에 입주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에 고창군은 화재에 대비한 스프링클러와 단지별 주차장, 배수 시설 등을 제대로 갖췄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고창군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 임대주택 공급으로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인구 유입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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