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서프보드 디자인 콘테스트 관심↑… '서핑 인구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서프보드 디자인 콘테스트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프보드 디자인콘테스트' 공모에 총 67개 팀, 26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진흥원 측은 "이 같은 관심은 부산 송정해수욕장 등 주요 거점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서핑 인구가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며 "여기에 디자인 출원등록을 지원하고 아시아디자인플랫폼을 통한 상품등록도 가능해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서핑족, 디자인 관련 예비 취·창업자 등의 공모전 참여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서프보드 디자인 콘테스트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프보드 디자인콘테스트' 공모에 총 67개 팀, 26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경기 등 부산 외 지역 참가자들이 35개 팀으로 전체 지원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해 전국적 관심을 모았다는 분석이다.
진흥원 측은 "이 같은 관심은 부산 송정해수욕장 등 주요 거점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서핑 인구가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며 "여기에 디자인 출원등록을 지원하고 아시아디자인플랫폼을 통한 상품등록도 가능해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서핑족, 디자인 관련 예비 취·창업자 등의 공모전 참여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진흥원은 온라인 평가로 선발한 15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2차 현장 실물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최종 수상작은 다음 달 18일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광안리해수욕장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프보드 디자인콘테스트'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며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와 서프홀릭이 후원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