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랑열차 다음 달 17일까지 축소 운행

정창환 2023. 7. 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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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서울 청량리역에서 정선 아우라지역을 오가는 정선 아리랑열차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한시적으로 축소 운행합니다.

코레일과 정선군은 다음 달(8월) 17일까지 아리랑열차가 민둥산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이 기간에 해당 철도 구간에 대해 낙석 등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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