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1500타점·2000경기 출전 기념 시상식 개최…기념구 KBO 기증

김근한 MK스포츠 기자(forevertoss@maekyung.com) 2023. 7. 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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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최형우의 1,500타점과 2,000경기 출전 기념 시상식을 7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 허구연 총재가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이와 함께 최형우의 1,500타점 달성 기념구를 KBO에 전달하는 기증식도 진행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형우가 KBO 허구연 총재에게 직접 기념구를 기증했으며, 유니폼과 배트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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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최형우의 1,500타점과 2,000경기 출전 기념 시상식을 7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 허구연 총재가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최형우의 모교인 전주고와 동문들은 축하 꽃다발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최형우의 1,500타점 달성 기념구를 KBO에 전달하는 기증식도 진행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형우가 KBO 허구연 총재에게 직접 기념구를 기증했으며, 유니폼과 배트도 함께 전달했다.

최형우 1500타점 및 2000경기 출전 기념식이 개최됐다. 사진=KIA 타이거즈
한편, 최형우는 7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역대 17번째로 2,0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이어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쳐내며 KBO리그 최초 1,500타점을 달성했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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